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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방울토마토 잎 시듦 및 줄기갈변 원인규명

 

 

현장기술지원 개요

장소: 충청남도 논산시

농가의견

토마토 궤양병과 유사하며 ,동일 육묘장에서 육묘, 재배한 20여 농가(부여 세도 지역 포함)에서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나므로 정확한 병명과 원인 규명 및 앞으로 대책을 알고 싶음

 

현지조사 결과

<경종 개요>

재배작물: 방울토마토(품종: ‘유니콘’)

재배면적: 8,724

정식시기: 2014. 09. 05

재배양식: 어린 잎 끝이 시들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나고, 미숙 열매에 백화 현상이 나타남

 

<현장조사 결과>

민원인 농가 포장은 201495일에 정식하였는데, 정식 15일 후 잎이 처지는 현상이 발생되었다고 하며 ○○농약을 살포하였으나, 잎이 시들어 죽는 증상이 점점 확산되었다고 함

토마토 재배는 5월까지 수확할 계획이었으나, 현장기술지원 당시 4~5단에 적심하여 3~4단 화방까지 착과된 상태이고, 1~2단 화방에서 수확이 이루어지고 있으나,

토마토 줄기의 도관 일부가 갈변이 시작되었고, 열매도 흰색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 보아 토마토궤양병(Clavibacter michiganensis subsp. michiganensis)으로 진단되었으며, 토마토 잎에는 약제를 여러 번 살포하여 약해증상도 많이 나타나고 있었음

토마토궤양병의 감염율은 60~70%의 이병주율을 보였으며, 이병주에 대한 줄기 조사결과 접목부위 도관이 갈변된 것과 접목부위 도관에는 갈변증상이 없으나, 중간부위부터 도관이 갈변된 것으로 보아 육묘과정에서 일차적으로 일부 묘에 감염된 궤양병균이 작업과정에서 2차적으로 전염된 것으로 추정되었음

한편, 인근 농가도 전○○ 농가 포장과 같은 시기에 정식하여 병 발생이 비슷한 양상으로 궤양병 발병율은 약 40% 정도이었고, 역병이 40% 정도 감염되었으며, 약제 살포량이 적어 약해 증상은 보이지 않았음

또한 임○○ 농가의 경우는 1231일에 호박을 재배할 계획으로 토마토 식물체를 모두 제거하여 현장기술지원이 어려운 상황이었음

 

 

종합 검토의견

토마토 잎의 시듦 고사와 줄기의 갈변 증상은 궤양병으로 진단되었으며, 토마토 궤양병의 발생 원인은 종자로 인하여 전염될 수도 있고, 기존의 균이 토양 내에 생존하여 토양 전염도 할 수 있으며, 작업 시에 상처를 통하여 2차 전염으로 발생될 수 있음

지금까지 재배 중에 궤양병 발생이 없었고, 발생양상도 동일한 육묘장에서 구입한 묘에서만 초기부터 발생된 것으로 볼 때 특정 육묘장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그 이후 작업과정에서 2차로 감염되어 확산된 것으로 사료됨

- 정확한 원인 규명은 육묘 시 사용한 대목 및 접목(동일 로트번호) 종자를 수거하여 국립종자원 종자유통과(031-8008-0214)로 검정 의뢰

따라서 발병된 비닐하우스로부터 다른 하우스로 병원균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작업자, 작업기구 등을 철저히 소독하여 작업하고, 발병지의 식물체는 모두 수거하여 땅 속에 묻거나 소각해야함

현재 작기가 끝나면 이병된 식물체를 수거하여 땅 속에 묻고 1년 이상 윤작을 하거나, 약제소독 또는 30일 이상 침수하여 병원균을 사멸한 후 토마토를 재배해야 할 것임

 

기술지도 방향

측지제거, 적엽 및 적심 등 토마토 식물체에 상처를 줄 수 있는 작업은 이슬이 있는 오전은 피하고 같은 포장은 한꺼번에 작업을 하고 작업 후에는 약제를 살포할 것

토마토 궤양병이 발생할 경우 ○○이나 국내에서는 아직 등록되지 않았으나, 외국에서 등록되어 사용하고 있는 ○○을 사용할 것이며, 7~10일 간격으로 3회 정도 경엽에 살포하여 방제할 것

작업 시에는 기구 또는 장갑 등을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등으로 소독할 것

수확이 끝난 후에는 줄기를 전부 수거하여 태우거나 매몰하고 휴작기에는 토양에 잔존할 수 있는 병원균을 사멸하기 위하여 태양열 소독, 약제 소독 등으로 토양을 소독하고 하우스나 농기구 등은 차아염소산나트륨(락스) 등으로 소독할 것

건전한 종묘를 사용하고 윤작, 약제에 의한 토양소독, 30일 이상 담수하여 병원균을 사멸한 후 토마토를 재배할 것

 

토양소독 방법

약제소독

작물 정식 3~4주 전에 토양을 경운 정지한 후 시판되는 밧사미드’ 30/10a을 균일하게 살포하고, 토양을 15~25깊이로 충분히 섞어 물을 뿌리고 비닐로 피복하여 7~14일간 방치. 처리 후 비닐을 제거하고 토양에 물기가 빠지면 2~3일 간격으로 적어도 2회 이상 경운하여 가스를 휘산. 농약 처리 후 토양에 물을 충분히 뿌리고, 비닐 피복기간을 7일 정도 더 늘리며 비닐을 벗긴 후에는 경운 횟수도 2~3회 늘림.

 

태양열소독

약제처리보다 소독효과는 낮지만, 환경오염의 위험성이 적고 지력 증진에 유리. 어떻게 태양열을 토양 속에 유효하게 전도시켜 열을 저장시키느냐가 관건. 따라서 담수하고, 하우스를 밀폐하여 지온을 상승시킴. 시기는 작물 재배가 끝나고, 기온이 높은 7~8월이 효과가 높으며, 처리기간은 최소한 한 달(1개월) 정도는 처리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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