썡媛

현장의발걸음

 

밤을 잊은 그대,

강소농 자율모임체 별을 따는 농부들

 

 

 

최근 우리나라는 밀려오는 수입 농산물로 국내 농산물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농업 존립마저 위협받고 있다. 이를 타개할 한 방법으로 떠오르는 것이 강소농 교육이다. 특히 자율모임체는 강소농 교육을 받은 농가들로 구성된 자율 학습 조직으로서, 자율적 학습으로 경쟁력 있는 농업을 육성한다. 강소농가 개별적 애로사항을 자율모임체를 통해 해결하자는 취지이다. 전북 강소농 자율모임체 김제시한마당(회장 박종호)’ 역시 모임을 통해 농가 발전과 역량강화를 추구한다. 지난해 11개 농가가 모여 결성했으며, 영농규모는 38이다.

 

 

김제시한마당은 다섯 개 스토리가 있다!

저희 자율모임체는 스토리가 있습니다. 첫째 이야기는 공동마케팅입니다. 저희는 곡물 포장지 공동제작, 공동꾸러미 인건비, 인쇄홍보물 공동디자인 활용 등 공동마케팅을 통해 비용을 절감합니다. 두 번째 이야기는 고객만족입니다. 저희에게 품질 기준은 고객입니다. 이에 회원농가의 가공장 활용, 스탠딩파우치 사용, 아이스팩 대신 얼린 생수를 보내는 등 품질향상과 서비스로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이야기는 공동체입니다. 저희는 직접 스토리텔러가 되어 회원농가들의 이야기를 발굴하여 홍보활동을 합니다. 네 번째 이야기는 재능기부 나눔입니다. 저희는 나눔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인으로서 소년소녀 가장과 소외계층에 지속적 농산물 지원, 자율학습 농가에 정보화 무료강의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섯 번째 이야기는 별을 따는 농부들역량강화입니다. 낮엔 농사, 저녁엔 역량강화를 위해 주경야독 SNS공방-별따농이라 이름 지어 SNS 자율학습, SNS별 맞춤형 학습시행, 고객관리 프로그램(비타민 CRM)을 이용한 고객데이터 구축 등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그 동안 사업성과로는 지난해 강소농 교육 꾸러미 사업, SNS공방, 농가 일손과 불우이웃 돕기, 올해는 공동브랜드 개발 상표 출원, 쇼핑몰 제작과 운영 등이 있으며, 내년에는 주말 상설 직거래 장터, 강소농 가공 사업장, 향토 축제 참여, 강소농 알리기 등을 할 계획입니다.”

 


 

성공의 반대말은 실패가 아니라 도전하지 않는 것이다!

김제시한마당회원농가 산지뜸 농원김동권 대표는 교통사고로 어려움이 많았는데 자율모임체 회원들 덕분에 많은 힘이 되었다. 서로 부족함을 채워주고 나누며,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말한다. 김 대표는 전북 농대 생물환경학 전공 원예학 부전공 졸업 등 농업관련 졸업장이 다섯 개로, 과학 영농을 향한 열정이 가득하다. ‘산지뜸 농원은 친환경 사과와 배, 사과생즙으로 고객 3,500여 명, 15,000만 원 매출로 전국 농업인의 표상이 되어가고 있다.

 

과학적 영농 및 선진 기법 도입

산지뜸 농원은 친환경인증, 생산이력제 번호 등을 부여받았다. 농원 토양의 특성과 기후 조건을 활용한 과학적인 영농 기법, 병해충종합관리(IPM), 생산이력추적관리제 같은 선진국의 선진 기법을 도입하여 운영한 결과이다.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 이영수 농촌지원과 강소농 주무관은 “‘김제시한마당은 회원 간 결속력과 농업 가치에 대한 패러다임을 제공한다. 전북 대표로 ‘2017년 강소농자율모임체 경진대회에 출전하기도 했다. 이렇듯 자율모임체로 발전하고, 강소농 사업에 가시적 효과가 있어 담당자로서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취재_전라북도 강소농 자율모임체 김제시한마당

취재_전라북도 이상훈 객원기자 saenong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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