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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영농

 

포도 열매터짐 증상 원인규명

 

 

 

현장기술지원 개요

장소: 충청북도 청주시

농가의견

9 34일경 비가 내린 이후 착색이 시작된 포도 알이 칼로 그은 것처럼 열매가 갈라졌으며, 9월 중순 이후 대부분의 포장에서 열매가 터지고, 포도 알이 마르는 증상이 나타났다고 하며, 열과 증상인지 병해 피해인지 알고자 하였다.

 

 


 

 

현지조사 결과

<경종 개요>

재배작물: 포도(품종: ‘새단’)

재배면적: A농가(9,361), B농가(15,618)

재배형태: 간이비가림재배

 

<현장조사 결과>

두 농가 모두 열과와 탄저병, 기타 병해로 추정되는 피해가 심하였으며, 열과 및 탄저병 발생은 전 포장에서 고르게 발생하였고, 포도송이의 상품가치는 거의 없었다.

민원농가의 포도송이의 크기는 300400g, 과립은 착색이 되었거나 되어가는 상태였으며, 착과가 과다하게 된 부분은 착색이 지연되어 있었다.

포도과원은 천변의 사질사양토로 배수는 양호한 토양이었다.

 

 

종합 검토의견

현장 방문 시 민원농가의 포도에 발생한 피해증상은 열과와 탄저병에 의한 피해로 판단되며, 열과가 발생하기 전에 발생한 탄저병 감염 정도는 추정하기 어려우나, 열과로 인해 탄저병 발생이 증대되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일반적으로 포도의 경우는 열과가 되면 즙액이 흐르게 되고, 이로 인해 흡즙성 곤충이 많이 몰려들어 병원균을 매개하기 때문에 탄저병 발생 및 기타 부생균에 의한 피해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포도 새단품종은 열과가 잘되지 않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으나, 민원농가의 토양은 수분의 변동이 심한 사토사양토로, 923일 강우 후에 약 20여 일 고온, 건조 상태가 유지되다가 924일에 폭우로 인해 포도 과립이 급격히 팽창하여 열과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벼의 경우도 동일) 포도 잎 및 벼의 피해증상으로 볼 때 가스에 의한 피해는 아닌 것으로 판단한다.

 

 

기술지도 방향

열과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관·배수 관리를 더욱 세밀히 하고, 포도 줄기의 영양 상태를 좋게하기 위해 상품가치가 없는 포도송이는 빨리 제거하도록 지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