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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의발걸음

창립 50주년 맞은 SG한국삼공, 제4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 개최

수상자는 ‘시드피아’ 조유현 대표, 경상대 김외연 교수, ‘봄봄꽃농원’ 정유경 대표

 


 

(재)한광호 기념사업회와 SG한국삼공(회장 한태원)은 지난달 23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국삼공 창립 50주년 기념행사와 제4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한광호 농업상’은 고(故) 화정(和庭) 한광호 박사의 ‘농업보국(農業報國)’ 뜻을 계승, 끊임없는 혁신과 창조적인 연구로 우리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농업인과 학자를 선발하고, 그 공로를 격려하고자 제정됐다.

  한태원 (재)한광호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한광호 농업상’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하고, ‘농업보국’의 뜻을 이어가는 이들을 격려하고,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라며, ”‘한광호 농업상’을 통해 농업인, 농학자, 젊은 미래 농업인을 발굴하고 널리 알려 우리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밝힐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올해 ‘한광호 농업상’ 수상자 선정은 엄격하고 공정한 후보자 추천을 거쳐 지난해 7월부터 심사를 진행했으며, 시상식에서는 모두 세 개 부문에 총 1억 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시상 부문은 ‘첨단농업인상’, ‘농업연구인상’, ‘미래농업인상’으로 나뉘었다.

  ‘첨단농업인상’은 ▲새로운 농업기술 개발·보급 ▲농산물 생산·가공·유통 및 해외판로 개척 ▲개발한 농산물의 지속적인 브랜드화 등에 공을 세운 개인이나 단체가 대상이다.

  ‘농업연구인상’은 3년간 국내외 학술지에 논문 게재 등 우수한 연구 업적을 달성했거나 중장기적으로 국내외 학술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되는 개인 또는 공동저자가 대상이다.

  ‘미래농업인상’은 다양한 농업기술 활용과 우수한 농업 경영을 실천한 만 40세 미만의 젊은 농업인 중 농업계 고등학교나 대학을 재학 중이거나 졸업한 자에게 주어진다.

  제4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에서는 ‘시드피아’ 조유현 대표가 향기 나는 벼 신품종 개발 등으로 ‘첨단농업인상’을, 경상대학교 농화학식품공학과 김외연 교수가 식물 생체시계와 개화시기의 상호조절 관계 세계 최초 규명 등으로 ‘농업연구인상’을, ‘봄봄꽃농원’ 정유경 대표가 초화류 국산 품종 보급 등으로 ‘미래농업인상’에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각각 5,000만 원, 3,000만 원, 2,00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한광호 농업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며, 앞으로도 농업을 사랑하면서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SG한국삼공은 이날 창립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하며 ‘한국농업과 함께 50년, 미래 삼공과 함께 50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안전하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글로벌 농업화학회사’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더불어 세계 시장개척, 신성장동력사업 발굴을 핵심과제로 내세웠다.

  한 회장은 “지난 50년이 작물보호제 시장의 선도기업으로서 국내에 탄탄한 입지를 다진 시기였다면, 앞으로 50년은 글로벌 농화학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취재_제4회 ‘한광호 농업상’ 시상식

취재_윤호중 기자 saenongs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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